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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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난처해진 장모
    득량역의 무한 변신을 꿈꾸다
    처녀 병 고쳐 준 총각
    100년 역사 영명중학교
    공알 빠진 시어머니
    고기를 곡식과 바꾸어 가는 포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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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진도군] 가득찬 물통이 더 편하다 인기 0    조회 56    댓글 0

    한번은 고기를 많이 잡었어. 많이 잡어갖고 포구에 들어가서 팔아. 그러자 선원들이 닻배가 닿으면 뭣을 지고 일어나냐며는 물통. 그란데 물장구 지고 가며는 물장구를 이빠이(가득) 채야제(채워야제) 안 채우면은 막 출렁출렁해서 걸음을 못 걸어. 쪼끔 걸을라먼 자빠지고(넘어지고), 막 흔들리는 놈에. 그랑께 …

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. 7. 20

    [진도군] 가물면 묏 파고 산에 불 피고 인기 0    조회 124    댓글 0

    (조사자 : 희재 할아버지 묏 판 사연 좀 들려주세요.)아, 그거. 뫼 판 이야기는 간단하제. 그, 가뭄, 비 안 오먼 뫼 팠다. 옛날이야기, 옛날에. 비 안 오먼 뫼 파고, 남산 북산에다가 불 피고, 여귀산 불 피고, 봉오산불 피고, 고군 사람들은 쩌기 저 큰 산, 임회 사람들은 여귀산, 진도읍에는 남…

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.04.18

    [진도군] 가사도 광산과 염전에서 일하다 인기 0    조회 52    댓글 0

    젊을 때는 돌아도 댕기고(다니고) 그랬제. 내가 광산도 여그 옥돌, 옥방이라고, 옥 실러도 댕기고, 광산에 일하러는 안 댕기고. 그 전에는 기계, 뭣이 없을 때 지게로 다 져 올렸제. 그런 것도 하러 댕기고. 염전도 좀 댕기고, 염전도 좀 댕겼어. 천일염만. 그것도 안 하다가 사갖고 한 거제. 믹여(묵혀…

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. 10. 9

    [진도군] 가사도 광산에서 일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간 부친 인기 0    조회 53    댓글 0

    아버지 장태줄씨는 가사도 돌목에서 일본사람들이 돌목 납석광산을 할 때 거그서 일했는데, 광물을 일본으로 실어간단 말이요. 곧 밀선이지. 일본만 떨어지면 증명이 나오니까 [괜찮지만] 큰 공장에서 일하니까, 만약 잽히면 다시 한국으로 보내불거든. 그라던가 탄광으로 보내불어. 가사도 등대있는 데, 거그 납석을…

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. 10. 18

    [진도군] 가사도 한 마지기는 다르다 인기 0    조회 54    댓글 0

    그래, 활동한다고 재넘에(재너머) 밭을 한 엿 마지기냐(여섯 마지기)? 여기는 (한 마지기가) 칠십 평인데, 사백이십 평이나 될 꺼이여. 육칠 사십이, 여기는 한 마지기가 칠십 평이거든.(조사자 : 그래요? 여기가 땅이 좋아서 그런가요?)거기서 뭣하는데, 놈은(남은) 고치하고(고추농사) 뭣한다 해쌓더니는…

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. 10. 9

    [진도군] 가치리로 농악 치러 다니다 만난 배필 인기 0    조회 85    댓글 0

    (조사자 : 지산면 가치리로 농악 치로 다녔다는데, 거기는 농악팀이 없었을까요?) 있지요. 농악 있어도, 그 사람들은 같이 놀기도 했지만은 따라가질 못하지요. 우리가 쎘지요. 상모 돌리는 것, 북 치는 것, 장구 돌림, 이런 것은 따라가질 못하고. 다들 돌아가셨소. 옛날에 장맹술씨라고 우리보다도…

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. 10. 18

    [진도군] 간척공사 이전의 소포마을 인기 0    조회 43    댓글 0

    마을이 크다 보니까 이런 얘기, 저런 얘기 많이 있었습니다 만은, 아까도 얘기가 유래비에가 적어졌는데, 소포는 마을이 큰 것은 그전에 염전이 있었기 때문에 마을이 큽니다. 옛날에 먹을 것이 없지 않습니까?먹을 것이 없으니께, 벌어먹고 살란께, 소금 굽는 분들이, 사람이 많이 찾아든 게 소포인데, 소포는 …

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. 7. 25

    [진도군] 갈포래 뜯어다 돼지비계 넣고 끓인 국 인기 0    조회 91    댓글 0

    옛날에, 지금은 누가 주어도 안 먹고 땅에다 파묻지 않아요? 돼지기름 비계가있어, 돼지 잡으면은. 비계. 하얀 비계만 나오는 부분이 있어요. 그러먼 다 버리는데 그때는 그거를 한 주먹썩 얻어다가, 갈포래 뜯어다가 국을 끓여 먹었다니까. 국을. 비계 넣고. 그것 진짜 맛있었지요. (조사자 : 쌀 넣고 죽을…

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. 7. 20

    [진도군] 감보도 앞바다 지네와 용의 결투 인기 0    조회 61    댓글 0

    뭐 감보도 앞바다에서 풍파가 일어났는데 지네가 나룻배 같이 너무나 큰 지네가, 발이, 발이 너무나 커갖고 그런 지네가 나오믄 마을 사람들이 무서라고 어쨌다 카드라.용이 나와갖고 싸우고 그람 인자 마을 사람들이 무서라고 애기들은 이불속에 들어가고 어른들도 모도 무서워 해쌌고 그란데. (조사자 : 벽파 이 …

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. 4. 24

    [진도군] 감시막에서 살게 된 일가족 인기 0    조회 48    댓글 0

    들오니까 어데가(어디) 살 데가 있습니까? [손뼉을 치면서] 손바닥 탁 치고 들왔는데, 먹을 것은 뭣이 있어요? 아무 것도 없이. 울아버지 이거 쇠망치질, 망치 한나, 집게 한나만 짊어지고 댕기는 장수여요. 지금은 초소를 좋게 짓잖아요. 옛날에는 땅을 파고, 구뎅이를(구덩이를) 파고 그 안에가 짚을 한참…

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. 8. 19